'북한인권: 국제적인 문제 그리고 유럽의 해결방안' 행사 ’사람’(SARAM), the Giordano Bruno Foundation,과 the European Association Allianc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북한인권실태 향상 방안이 모색되었다. 우리는 또한 북한에서 추방된 구호단체들의 직원들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람’의 대표인 Yvonne Yung Hee Bormann의 환영 연설 이후, ‘사람’의 임원인 Nicolai Sprekels가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해주었다.

Sprekels는 출신성분 이라는 계층 제도와 주체사상이 체제 안정을 위한 도구로 사용 되고 있으며 시민들을 억압하는 도구로 군중 대회에 참여를 강요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Sprekels 는 독일이 분단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한 사실을 들면서 남북한의 화해를 위한 벤치마킹 사례로 삼는 것을 제안하였다.
박지현씨의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Sprekels는 중국의 탈북자들이 처한 특별한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중국에서 탈북자들은 이주노동자로 여겨지기 때문에 붙잡히게 되면 강제 북송 당하게 된다. 그래서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 3국으로 가기 전 중국에서 붙잡히지 않아야 하는 현실에 처해있다.

Sprekels의 순서 이후 박지현씨는 그녀의 탈북자로써의 삶에 대해 나누었다. 박씨는 북한의 북동쪽에 위치한 청진시의 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수학과 과학을 전공하고 그녀는 선생님이 되었다. 그녀의 행복한 나날은 그녀의 어머니가 빚쟁이들을 피해 중국으로 달아나면서 산산조각 났다. 도망간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억압을 당해야 했다. 고난의 행군 시기에 박씨 또한 북한 당국으로부터 여러 제재를 당했다. 그 시기, 박씨는 그녀의 삼촌이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또한 군에서 탈영하여 숨어지내던 박씨의 남동생이 북한 당국으로부터 학대당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 가운데 그녀의 아버지는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김씨는 1998년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탈북을 감행하였다. 중국에 도착해서 박씨는 인신매매업자에게 팔려 중국의 한 농장에서 일하게 되고 그 곳에서 임신까지 하게 되었다. 2004년 중국 공안들에게 발각되어 북송되어 북한의 노동수용소에서 일하게 된다. 심각한 다리 감염 때문에 노동수용소에서 출소하게 된 직후 김씨는 다시 중국으로 떠나 아들과 재회하고 영국에 도착하였다.
세 번째 순서로 the European Allianc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의 James Burt는 유럽의 국가들이 북한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일단 유럽의 정치인들은 북한이 어떻게 지배되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북한의 지도부와 인권에 관하여 대화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유럽의 정치인들은 영향력과 권한이 작은 북한의 기관들과만 교섭한다. Burts는 유럽의 국가들이 북한 정권이 어떻게 지배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북한의 인권이 유린되는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북한지도부의 영향력 밖에 있는 정보 루트에 접촉할 것을 제안하였다.
두번째로 Burts는 탈북자보호의 향상을 촉구하였다. EU의 나날이 엄중해지는 규정 때문에, 탈북자들이 유럽에서 정착하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탈북자들이 EU국가들에서 망명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시만으로 일관하지 않기 때문에 2014년 북한은 UN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 검토의 제안을 일부 수용하였다. 유럽은 이 제안들이 실제적으로 실행될 수 있게 압력을 행사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Burts는 그의 순서를 끝 맺으면서 다시 한번 유럽 국가들의 정책이 북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저먼애그로액션 (German Agro Action) 북한 담당자 와 밀알 선교단 산드라 서 의 추방 건에 관하여
로이터가 저먼애그로액션의 북한담당자인 Regina Feindt가 2015년 2월 말경 추방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얼마 안 있어서 Feindt의 동료인 북한에서 12년을 보낸 Karl Case역시 북한을 떠나야 했다.
현재 저먼애그로액션의 세명의 직원들이 물 공급 및 하수 처리 시설 향상 프로젝트를 위하여 아직 북한에 남아있다. 저먼애그로액션이 북한에서 계속 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997년부터 저먼애그로액션은 북한에서 활동해왔다. 그 당시 북한은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고난의 행군 시기 이후 북한 주민들의 자급자족을 위해 힘써왔다. 예를 들어 북한의 기후에 잘 맞는 감자를 기르도록 하여 쌀이 부족할 때 감자로 대체하는 운동도 펼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선중앙통신은 밀알선교단의 창립자인 산드라 서 또한 북한에서 추방되었음을 밝혔다. 저먼어그로액션의 경우와 다르게 이번에는 죄목이 분명하게 명시된 추방이었다: 서씨는 지난 20년동안 북한을 담은 사진과 비디오를 몰래 촬영하여 대북전단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교단의 웹사이트와 플리커 계정에 올려진 사진과 동영상들은 삭제된 상태이다. 하지만 그 사진들과 동영상들 때문에 추방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고아원과 병동의 참담한 실정을 담은 사진들이 올려지긴 했지만, 여타 단체들에서는 그 보다 더 극적인 사진들도 올려왔다.
밀알선교단은 1989년부터 북한에서 일해왔다. 밀알선교단은 북한에 1년에 약 200만달러 가량을 원조해왔다.

SARAM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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