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개최되었다.
북한인권학생연대 캠페인단과 숙명여대 북한인권 동아리 H.A.N.A, 고려대학교 북한연구21가 함께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북한인권의 참혹한 실상을 각종 시각 자료들과 사진을 통해 인권유린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청계천변을 거니는 누구나 쉽게 사진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현충일 휴일을 맞아 도심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북한인권학생연대 대표 문동환씨는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북한의 인권 현실을 잘 모르고 있는게 사실이며 이러한 현실을 널리 알릴수록 많은 이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점차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며 본 사진 전시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였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은 "북한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모두가 불쌍하지만 아이들이 특히 더 안타깝다","감옥은 죄수를 위한 곳인데 그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말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통일이라는 미래를 맞이할 젊은이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되었고 사진전을 관람한 시민들의 진지한 반응 역시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