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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May 21, 2012
김영환 석방 대책위, UN활용한 석방 위해 ICNK와 협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1/2012052100231.htm… [1241]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42778 [1264]

지난 3월 29일 중국에서 불명확한 이유로 체포돼 50일 넘게 구금 중인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씨 일행 4명의 문제가 유엔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석방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는 20일 "김씨 등을 국가안전위해죄라는 수긍할 수 없는 혐의로 구금하고 있는 중국의 부당한 행태에 대해 유엔이나 국제 인권단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책위는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측과 협의하고 있다. ICNK는 최근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의 생사 여부에 대한 답변서를 북한으로부터 이끌어낸 단체로 대책위와 유엔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권은경 ICNK 간사는 "중국이 기소 없이 구금할 수 있는 시한인 37일을 넘겨 김씨 일행을 구금 중인 것이나 영사 접견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는 법률 조언을 받았다"며 "유엔 '임의적 구금에 대한 실무그룹'과 '고문에 관한 특별보고관 제도'의 보고관 등에게 제출할 청원서를 작성 중"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대책위는 김씨 구금 사태의 국제문제화를 위해 휴먼라이츠워치나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등 국제 인권단체와도 김씨 구금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