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3일, 한국과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31명의 탈북자.
창살 안으로 보인 탈북자들의 암담한 눈빛을 잊을 수 없다.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31명의 탈북자는 결국 북한으로 이송됐다.
북한으로 강제송환 된 탈북자들을 기다리는 건 각종 고문, 영양실조, 강제노역, 질병, 공개총살.
하지만 그 끔찍한 탄압과 감시 속에서도 탈북은 끊이지 않는다.
강제북송의 악몽 속에서도 왜 이들은 탈북을 멈추지 않는 것일까.
무엇이 그들에게 생명을 걸고 강을 넘게 하는 것일까.
영화는 북한정권의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탈북자들의 증언과 생존과 자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재탈북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