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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18, 2024
국가 관리의 밀수 재개
   https://www.asiapress.org/korean/2024/05/nk-economys/smuggling-2/ [28]
국가 관리의 밀수 재개

최근 북중 국경 지역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절되었던 밀수가 다시 시작되어 대북 제재로 통제되는 물자들도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전한다. 특히 혜산시 맞은편 중국 농촌 지역인 15도구와 21도구에서 밀수가 활발히 이루어지, 중국 국경경비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무역업자들이 밀수를 개시하고 있다.

밀수되는 주요 물자는 북한에서 요구하는 자동차, 기계 부속품, 소형 전동기 등이다. 최근에는 중국의 비야디 중고차 두 대가 북한으로 넘어갔으며, 반대로 북한에서는 동 정광과 수산물이 주로 밀수되어 중국의 장백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밀수는 주로 국가 밀무역 형태로 이루어지며, 중국과 북한의 무역회사들이 세관원과 보위원, 안전원의 입회 아래 엄격히 통제된 품목과 양을 거래한다.

하지만, 개인 간 거래는 불가능하며, 북한 측의 단속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은 돈이 부족해 수산물이나 광물 같은 현물로 거래하며, 광물의 순도 문제로 분쟁이 발생할 때도 있다. 중국 당국은 밀수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밀수나 북한 주민의 월경을 신고하도록 통보하고 있다. 공식 무역을 통해서는 쌀이나 당과류 생산 원료들이 북한으로 나가고 있으며, 북한은 꼭 필요한 물자만을 요구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