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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uary 8, 2024
거름생산 미달자, 혁명화 및 노동교양대
   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fertilizer-… [122]
거름생산 미달자, 혁명화 및 노동교양대

북한의 근로자들이 1월 2일부터 시작된 새해 첫 전투 기간에 돌입했다. 매년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거름 생산을 위해 김정숙 예술 극장 앞 광장에서 거름을 실은 자동차 50여 대가 모인 가운데 새해 첫 전투 선포식이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새해 첫 전투의 주요 과제인 거름 생산량은 이전보다 줄었으며, 근로자는 1인당 인분 600kg, 청소년과 연로보장자, 가정이 있는 여맹조직원들은 1인당 300kg을 목표로 설정했다. 하지만 이 과제를 달성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로, 주민들은 인분 과제량의 부족분을 동물의 배설물로 대체하고 있다.

올해 북한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현의 첫해로 지정하며 거름 생산 체계를 기존의 단기간에 집중된 방식에서 일년 내내 진행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거름 생산 과제량이 줄어들었지만, 거름 생산 총화(검사)는 더욱 철저해졌다.

거름 생산 과제를 미달한 단위의 책임자는 한 달 동안 안전부 감옥에 수감되며, 근로자들은 사상투쟁무대에서 비판을 받거나 심할 경우 노동교양대 처벌까지 받게 된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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