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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ober 19, 2023
북한 농장, '군량미' 수확에 중점: 병사 영양실조 사태 급증
   https://www.asiapress.org/korean/2023/10/nk-economys/poor-harvest2/?fb… [146]
북한 농장, '군량미' 수확에 중점: 병사 영양실조 사태 급증
함경북도의 한 농장에서 '군량미' 수확이 한창이다. 해당 농장은 약 500명의 농장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옥수수를 재배한다. 올해는 병사들의 식사 상황이 나빠진 것을 반영해 '군량미' 수확을 우선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여름 동안 영양실조로 허약해져 집으로 돌아오는 젊은 병사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확 직후 군대 인수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수확한 옥수수를 그 자리에서 군대에 넘기고 있다. 농장원들은 덕분에 탈곡과 별도의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농촌경영위원회의 수확고 판정 기준 때문에 불만이 많다. 수분량이 과도하게 판정될 경우, 농장원들의 분배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수송 문제로 군과 기업 차량 동원
'군량미'의 수송은 연료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부대의 수송 차량이 오기는 하지만, 연료가 부족해 다른 기관과 기업소의 차량까지 동원하고 있다. 추가적인 연유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군량미'의 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량미'의 행방: 군과 시 단위로 모아 탈곡 작업
수확한 '군량미'는 일단 군과 시 단위로 모아진 후, 함경북도 내의 여단과 연대급으로 이송되어 탈곡 작업을 거친다. 이후에는 병사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런 방식은 병사들의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한 대책으로 보인다.

[출처: 아시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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