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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24, 2023
일부 화교 단둥세관 통해 출국
   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nkchina-071… [105]
일부 화교 단둥세관 통해 출국 

중국 료녕성 단둥시에서 화교 30여명이 단동 세관을 통해 중국으로 입국했다고 소식통이 전하였다. 이들은 주로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로, 중국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려왔다. 화교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중국으로 이동할 사람들을 접수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많은 화교들이 중국으로 이동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검사 결과에 따라 일부 화교들은 중국 입국을 거부당하였다.

입국 수속비용은 약 200달러로, 교통비와 숙박비, 식비 등을 합하면 꽤 많은 비용이 든다. 따라서 화교들 중에는 이런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중국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북조선에 남아있는 화교들은 심각한 생활난을 겪고 있으며, 북조선 당국의 감시와 통제로 인해 일반 주민들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북조선은 2019년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 번 세관을 열어 화교들이 중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북중 국경이 봉쇄되었던 2020년에도 여러 번에 걸쳐 세관을 열어 화교들이 중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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