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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29, 2022
개인집 화장실 금지
   https://www.rfa.org/korean/in_focus/toilet-11212022111048.html [15]
개인집 화장실 금지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주민들이 동원되어 마을 공동변소를 허물고 그 자리에 새 공동변소를 확장 신축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해당 공사는 살림집과 마을을 아름답게 꾸리라는 중앙의 지시로 시작되었고, 주민들의 세부담으로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변소 확장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가자 지방당국은 인민반회의에서 단층집 마당에 개별적으로 지어놓고 사용하는 개인 변소는 없애라고 포치한 것으로 전한다.  

살림집마다 개별적으로 변소를 사용하면 마을 환경이 오염되고 장마철이면 오물이 흘러나와 수인성 전염병의 원인이 되고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므로 마을 주민이 모두 공동변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게 당국의 지시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위생관리가 안 되는 곳은 오히려 공동변소인데 왜 개인 변소를 위생문제를 이유로 없애라 하는지 주민들의 불평이 이어진다고 알려졌다. 

평안북도 덕천시에서도 마을마다 자리한 낡은 공동변소를 헐어버리고 새로운 변소를 크게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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