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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29, 2022
남한식 이름 불가, 혁명적 개명 지시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ame-11282022104234.html [58]
남한식 이름 불가, 혁명적 개명 지시

북한당국이 사상성 없는 주민들의 이름을 개명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부터 인민반별 주민회의에서 받침이 없는 이름을 전부 고치라는 통보가 연속적으로 내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따라서 올해 말까지 받침이 없는 이름들은 다 정치적 내용을 담아서 혁명적으로 바꿀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성’과 ‘일심단결’의 의미를 담아 ‘일심’ ‘충심’, ‘충성’과 ‘총폭탄’과 ‘결사 옹위’의 내용을 담은 ‘총일’ ‘폭일’ ‘탄일’, ‘위성’ 등의 이름들이 대세였는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외부세계의 소식을 조금씩 접하게 되면서 점차 자식들의 이름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즉 부르기 쉽고 희망을 담은 ‘아리’와 ‘소라’ ‘수미’ ‘가희’ 등의 이름들이 늘고 있는데 당국에서는 이런 단순하게 지은 이름은 반사회주의적이며 사대주의적이라며 빠른 시일에 이름을 고칠 것을 지시했다는 증언이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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