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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26, 2022
농민에 ‘애국미’ 헌납 강요
   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nkrice-1125… [12]
농민에 ‘애국미’ 헌납 강요

평안남도 은산군 농장에서 최근 애국미 헌납 운동이 시작됐다. 당국은 농민 1인당 50킬로의 애국미를 당에 바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경우 애국미로 100킬로의 알곡을 바쳐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협동농장에서 분배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즉 협동농장에서 일한 댓가로 국가로부터 연말에 현물 알곡분배를 받지만 분배도 받기 전에 애국미 헌납 지시가 나온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당국은 농민들이 앞장서서 개인 뙈기밭 농작물을 애국미로 바치라고 선전하는데, 농민들은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 뙈기밭에서 올해 농사지은 옥수수나 콩 등을 바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알려졌다. 

심지어, 당국은 ‘애국미 상무조’를 조직하고 애국미를 바치지 않는 농민들의 살림집을 수색해 숨겨놓은 알곡을 찾아내며 애국미 헌납을 강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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