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북한인권뉴스

 
Date : November 26, 2022
양강도, 한국영화 시청자 공개비판
   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itarian-11232022105348.html [11]
양강도, 한국영화 시청자 공개비판

북한당국이 한국영화 시청자와 한국식 말투를 사용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비판 모임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판모임에서는 미성년자 학생들도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유포할 경우 노동단련대형에서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당국의 포고문이 공개되었다. 

11월 하순, 혜산시 교시관에서 비사회주의 행위자 비판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혜산시 각 동별로 여맹, 농근맹, 학교, 당, 사법기관 간부들 앞에서 청소년 비사회주의 행위자들의 범죄내용을 폭로하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로와 비판의 대상은 고급중학교 졸업반 학생(17세)들과 기술학교, 전문학교 학생(재학생 평균나이 20, 21세) 등 8명으로 학생들의 부모들도 연단에서 자식을  잘못 교육한데 대한 자아비판을 하고 교장과 담임선생들도 비판토론을 했다고 전한다. 혜화중학교 교원 2명(담임)은 학생관리를 잘못한 책임을 지고 그 자리에서 해임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RFA]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