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군단 예하 사단 정치부장, 성범죄 혐의로 체포
북한 4군단 산하 사단의 정치부장이 여군들에게 성희롱, 성추행과 성폭행을 지속적으로 행사한 것이 밝혀져 체포됐다고 전한다.
정치부장은 자신의 권력은 이용해 제대를 앞둔 여군들을 ‘제대 전 고민 상담’ 명목으로 방으로 불러들여 성폭력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군들 중 한 명이 최근 임신까지 하게 돼서 지휘부에 보고되면서 문제가 드러났다.
평상시 오히려 성폭력 피해자가 손가락질을 받던 것과 달리, 간부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정치부장을 시범껨으로 처벌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