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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eptember 7, 2021
전시용 의약품 도난 사건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hm-09062021085528.html?fbclid=I… [89]
전시용 의약품 도난 사건

8월 중순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군 의약품관리소의 4호창고의 비상약품들이 도둑맞았다. 4호창고는 전쟁이 발발할 경우를 대비해 항생제 등 비상약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4호창고는 의약품관리소 건물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낮에는 의약품관리소 소장과 창고장이 관리하고, 밤에는 창고에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 구멍에 봉인표를 붙여 누구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건물 경비원이 경비를 서 왔다. 그런데 경비원 몰래 의약품관리소 건물에 침범한 범인은 4호 창고의 자물쇠 고리를 뼨치로 잘라내고 창고에 있던 약품 중에서 페니실린 수백 개를 훔쳐간 것으로 전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천군과 인접한 은산군 안전부에서도 도난사건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데 장마당이나 개인 집에서 페니실린을 한 대라도 판매했다는 신소가 들어온 개인장사꾼들이 우선 수사대상이 된다고 설명한다. 

소식통은 “안전원들은 장사꾼들에게 코로나 사태로 제약공장 가동이 크게 위축되어 공장에서 유출되던 페니실린은 사라지고, 중국에서 들어오던 항생제마저 고갈되어 장마당에 의약품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페니실린을 어디서 넘겨받아 판매했는지 그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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