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북한인권뉴스

 
Date : June 30, 2021
국제전화 허가 요건 대폭 강화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je-06282021095218.html [92]
국제전화 허가 요건 대폭 강화

최근 평양에서 국제통화를 하려면 반드시 당국이 정한 통신지침에 따라 사전에 통신확인서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과거에는 화교들은 중국 여권만 가지고 있어도 ‘국제통신센터’와 평양시 호텔들에 비치된 국제전화로 언제든 통화가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해당 거주지역 보위부로부터 국제전화이용 확인증을 받아야 통화가 가능하고 전한다. 

평양 등 대도시 거주 화교들은 코로나사태 이후 생활이 힘든 형편이므로 중국의 가족 친지의 도움을 받기 위해 국제전화로 요청 해야 하지만, 국제전화확인증 발급을 위한 뇌물을 줄 돈이 없어 통화를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한다. 

국제통화허가증을 받기 위해 동사무소와 해당 분주소(안전부 산하), 지역보위부를 두루 거쳐가며 수표를 받아야 가능한데, 그런 후에는 국제전화카드를 따로 구입해야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전화요금은 1분당 10달러였는데, 최근엔 7달러에서 10달러로 인상돼 매우 비싼데, 10분짜리 국제전화카드를 100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한다. 

[출처: RFA]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