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장사 단속
평안남도 당국은 목목장 등 길거리 장사를 대대적으로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일반적으로 길거리 장사 단속은 주요 명절과 정치행사를 앞두고 보안기관 또는 자체 규찰대를 조직해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 관행이다.
하지만 최근 1호 행사 등 정치행사가 계획되지 않은 정황으로 봐서 당국의 정책 또는 장군님의 지시인 것으로 옅보인다는 소식통의 설명이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장마당의 상인들이 줄어들어 상세가 감소한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 같은 길거리 장사 통제를 통해 비공식 시장영역을 공식 등록된 장마당 시스템으로 편입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설명도 있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