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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ugust 21, 2018
계획없던 수박농사 비사회주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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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던 수박농사 비사회주의 행위

당국이 주민들에게 경작지를 위탁해 농사를 짓게 한 양강도 고산지대 농경지에 주민들이 옥수수 외에 부업으로 수박농사를 지어왔다. 이에 당국은 8월 초순 검찰소 검사들 중심의 검열대를 조직해 수박농사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수박 줄기를 제거하고 밭을 헤쳐놓았다. 

검열단은 옥수수밭에 수박을 심은 행위가 당국의 방침을 어긴 비사회주의적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당국이 위탁한 5백 명의 땅에 주민들은 70%는 옥수수를 심고 30%는 수박을 심어 옥수수 생산계획도 달성하면서 개인소득도 올리려고 계획했던 것이다. 

이번 단속은 북한당국이 포전담당제를 통해 계획량을 내면 나머지는 분조에서 처리할 권한을 부여한 농업개혁의 취지에도 어긋난 것으로 보인다. 

[출처: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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