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기업소 자율 경영체제
최근 순천 시멘트공장이 개인 돈주로부터 공장운영 자금을 조달해 기업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최근 중앙당도 공장 기업소 지배인의 자율경영을 독려한다는 말이다.
국가계획위원회가 수년 전부터 공장 지배인들이 운영자금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했으나 돈주의 투자를 받는 것을 비사회주의 행위로 통제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몇년 전부터 순천시멘트공장의 공장 간부들은 공장을 돌리기 위해 몇 년전부터 돈주에게 소성로 3호기를 임대해 이윤을 남긴다고 설명한다. 7:3의 비율로 공장이 3프로의 이익을 가져간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평남도 지방공업관리국 계획부에서 수 백명의 공장 기업소 지배인들이 모여 생산계획 총화를 했고, 중앙당에서 ‘사회주의 기업책임관리제’ 실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자리에서는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의 경영사례가 소개됐는데 완전 공장가동으로 생산량 달성과 노동자 월급과 배급을 해결한 것으로 소개됐다.
[출처: R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