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예비식량 징수에 협동농장 울상
북한당국이 협동농장에서 전시예비식량을 징수하기 시작해 각 농장관리위원회의 간부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평원군, 숙천군 등 협동농장에서는 낱알털기가 한창인데 당기관 소속 2호총국 산하 2호 사업부에서 전시식량을 걷어가기 위해 2호 검열원들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농장간부들은 모내기철 연유 공급을 개인돈주들로부터 제공 받았고 그 댓가를 현물로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 알곡이 크게 부족하게 됐다고 불평이다.
2호 검열원들은 올해는 2호창고에 보관된 오래된 식량을 교체하고 북족량을 확충하기 위해서라며 농장에 직접 내려와 걷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