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묘목 대신 옥수수 심어 처형
4월초 자강도 고풍군 시장에서 군 산림경영소 작업소장이 50대 조모 씨가 공개총살 됐다고 알려졌다.
조 모씨는 지난해 봄 묘목작업반이 국가토지에 심었던 묘목을 갈아 엎은 뒤 그 자리에 옥수수 종자를 뿌려 옥수수를 수확해 산림경영소 일꾼들과 가족들에게 배급하고 남은 옥수수대는 사업소의 소 22마리 사료로 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부업지가 부족해 묘목이 자라던 국가토지를 승인도 없이 용도변경했기에 문제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또 나라의 산림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할 때까지 힘을 집중하라는 김정은의 방침에 위배되는 행위로 간주돼 공개처형을 실시했다고 전한다.
[출처: 데일리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