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탐요원 20대로 세대교체
최근 국가보위성과 보위사령부 내 반탐요원들을 20대의 보위대학과 보위정치대학 졸업생 중 충성심이 투철하고 우수한 졸업생들로 교체하라는 김정은의 특별지시가 있었다고 전한다.
데일리 NK 내부소식통은 이번 지시가 김정은식의 세대교체라고 설명했다. 반탐분야 기성세대의 관성과 관료주의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임과 동시에 기존의 반탐요원들의 불만을 무마하려는 시도로도 해석했다. 즉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로 반탐요원들에게 주어지는 외화벌이 과제가 늘어났고 따라서 불만도 증폭돼 기존의 요원들을 해직시키는 방안을 도입한 것이 내부 소식통의 설명이다.
한편, 김정은 시대로 전환 및 체제 공고화를 꾀하려는 시도로 읽히며 김정은 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후비대의 사상 이탈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편일 것이란 지적도 있다.
[출처: 데일리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