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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ruary 1, 2017
태영호 “친인척들 강제수용소 수감됐을 것”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sy-01262017154705.html [1777]


앵커: 지난해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북한에 남아있는 자신의 친인척들이 강제수용소에 수감됐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5일 서울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한 태영호 전 공사는 이날 영국 BBC방송과 따로 만나 북한에 남아있는 자신의 친인척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한국 망명으로 인해 대부분 강제수용소에 수감됐을 게 거의 확실하다는 겁니다.

태영호 전 공사: 제 형제, 자매 가족들이 지금쯤 격리된 산간 오지나 강제수용소(prison camp)로 보내졌을 것이 분명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태 전 공사는 하지만 북한에 남은 친인척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라도, 또 노예 같은 생활을 하는 북한 주민 모두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북한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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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유아시아방송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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