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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eptember 27, 2016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 "해외 北근로자 인권침해 조사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 [1910]
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돈줄' 역할을 하는 해외파견 북한 근로자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폴슨 소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사무소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해외파견 근로자들의 열악한 인권실태에 대해 "이동할 수 있는 권리와 표현의 자유 등 기본적 권리를 박탈당하는 등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폴슨 소장은 또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환기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유엔 총회가 끝나면 인권과 남북한 이산가족(Separated families)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슨 소장은 이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인권개선을 위해 관련 국가, 관계 당국과 대화를 해야 하는데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유엔이 현재까지 취한 조치는 북한 인권침해에 대해 책임을 규명할 독립전문가 그룹을 임명했다"며 "두 사람의 전문가는 앞으로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규명과 처벌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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