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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13, 2016
개성공단 근로자, 건설돌격대로 평양 건설현장에 동원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 [2274]
북한 당국이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여성 근로자들을 '건설돌격대'에 배치해 평양시 건설현장에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북 소식통을 인용, "개성공단에 종사하던 청년 근로자 대부분이 건설돌격대에 편입돼 현재 평양에서 진행 중인 '려명거리'공사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개성공단 근로자 중 45세 이상은 각자 파견 전 직장으로 복귀했지만 향후 지시가 있을 때까지 대기발령을 받았던 3만여 명의 청년들은 건설돌격대에 배치했다.

대부분이 여성인 이들은 지난 3월과 4월에 1∼2차로 평양시 건설과 국가의 주요건설 현장에 배치돼 열악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건설돌격대의 숙소라 해야 비닐하우스로 된 천막에서 옥수수밥을 먹으며 외출 한 번 제대로 못 하고 건설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들 모두가 이전에 근무했던 개성공단 시절을 그리워하며 정부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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