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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7, 2016
북, 해외노동자 밀집 감시체계 운영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ch-07062016095131.html [1709]
북한이 중국에 파견한 노동자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를 밀착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자들의 실태를 잘 알고 있다는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기업에서 일하는 북한 일반 노동자들은 5명이 1조로 상호 감시망을 구성해 서로 감시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소식통은 "노동자 집단을 총괄 관리하는 책임자는 통상 ‘사장’으로 불리며, 그 밑에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제1부지배인과 노동자들의 감시를 맡은 보위부 소속의 제2부지배인이 있으며, 이들이 중국 내 북한노동자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지도부"라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노동자들은 보통 조장을 포함해 다섯 사람을 한 조로 묶어 단위 조직망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들 조직의 조장은 조원들은 물론 다른 조의 조장을 감시하는 상호감시체제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또 "각 조의 조장은 자기 조원들은 물론 자기가 감시를 맡은 다른 조장의 동태보고를 하루 또는 이틀에 한 번씩 보위부 소속의 제2부지배인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이러한 노동자 상호 감시조직은 북한 내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감시 조직망과 비슷한 형태"라면서 "각 조의 조장은 자신이 감시해야 할 대상(조장)이 누군지 잘 알지,만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조장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게돼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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