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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1, 2016
북, 중국 파견 노동자 사상교육 강화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ch-06292016094856.html [1732]
중국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의 탈북이 잇따르면서 북한 당국이 이들에 대한 사상교육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RFA)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북한 주민들이 비자 없이 30일간 체류할 수 있는 '북중 비자 면제 협정'을 이용해 취업을 한다"며 "과거 체류 기간이 끝나가는 노동자들은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갔다 당일이나 늦어도 다음날 복귀했는데 최근에는 사흘 정도 머물렀다 들어온다"고 RFA에 전했다.



그러면서 이 소식통은 "이들이 신의주 여관에서 사흘이나 머무는 이유는 북한 보안 당국이 이들에 대한 사상교육을 다시 하고 중국에 돌려보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의주 등 북한 국경도시에 도착한 노동자들은 그곳에서도 집단수용돼 외부와 단절된 채 오로지 사상 재교육만을 받는다"면서 "중국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탈북을 막기 위해 외출을 금지당한 채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생활을 하는데 북한에 들어간 사이에도 사상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소식통도 "북한 노동자들이 며칠씩 일터를 비우면서 이들을 고용한 중국 업체들은 불만이 많다"며 "하지만 이처럼 인건비가 싼 대체 인력을 구할 수도 없어 중국 업체들은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사상교육은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을 비롯해 지속 발생하는 해외 노동자들의 탈북 사태를 막기 위한 대응 조치"라고 풀이했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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