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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23, 2016
북, 국경지역 카톡 사용자 적발 총력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katalk-06212016135… [1616]
북한 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국경지역에서 카카오톡과 웨이신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사용이 활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한 소식통을 통해 "보위부가 최근 정보선을 동원해 카카오톡과 웨이신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잡는 것에 절치부심하고 있다"며 "최근 북한과 거래하는 무역상이나 중개인들은 보위부가 휴대폰을 도청한다는 소문 때문에 대부분 카카오톡이나 웨이신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보위부가 국경지방에 독일과 이스라엘에서 들여 온 고가의 전파감지 장비를 설치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중국 내부와 연락하는 북한 사람들도 음성통화를 극히 꺼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에 따라 국경지역에서 무역을 하는 북한 주민 대부분이 중국 사회연결망인 웨이신을 사용하고 있다며 "휴대폰에 미리 저장된 음성과 사진을 전송하고 휴대폰을 꺼버리면 10~20초 내로 일을 마칠 수 있어 보위부가 적발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북한과 거래하는 한 중국 사업가는 "북한이 독일에서 전파방해 장비를 대당 20~30만 달러에 사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보 유출입이 체제 생존과 연결되기 때문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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