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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5, 2017
南 탈북민-北 가족, 음성통화 단속 피해 영상통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 [2433]
북한 당국이 음성통화를 이용한 국제전화 단속을 강화하자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이용한 소통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대북 소식통이 17일 주장했다. 

대북 소식통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스마트폰으로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영상통화를 했다"며 "영상으로 가족의 안부를 주고받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신기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예전에는 북한 가족들이 중국산 폴더폰이나 슬라이드폰을 사용했으므로 북한 국경 지역에 설치된 전파 레이더의 감청이나 위치추적 등에 노출돼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영상통화나 사진전송은 전파 레이더가 전혀 감지할 수 없으므로 공안 당국의 단속을 쉽게 피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어 "지금은 한국에서 보내준 스마트폰에 카톡이나 텔레그램(러시아에서 개발한 SNS 메신저)을 깔고 한국과 메시지나 영상통화를 주고 받는다"며 "최근 한국산 스마트폰을 찾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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