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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5, 2017
날 더우니 더 빨리”…北당국, 모내기 전투 열흘 앞당겨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5&num=110805 [1549]
북한 일부 지역에서 벌써부터 주민들이 ‘모내기 전투’에 동원됐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데일리NK는 공장 노동자들과 학생들은 각각 생산과 학업을 중단하고 협동농장에서 40일간 숙식하면서 농사일에 동원된다고 전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14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10일부터 황해남북도와 평안남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모내기 전투’가 시작됐다”면서 “이와 관련 ‘모든 힘을 농사에 총동원,총 집중할 데 대한’ 당(黨)의 방침까지 하달돼 전국의 공장기업소와 학교 학생들, 가두여성(가정주부) 모두가 ‘농촌지원 전투’에 총동원됐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동사무장과 인민반장은 아침부터 ‘밥 먹는 인간들은 모내기 전투에 다 나오라’며 집집을 돌면서 소리지르고 있다”면서 “4~6학년의 고급중학교(우리의 고등학교) 학생들과 공장기업소 종업원들은 40일 가량 협동농장 현지서 숙식하고, 가두여성들은 매일아침 인근농장에 출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북한 당국은 해마다 5, 6월의 모내기 시기와 김매기 및 9, 10월의 가을걷이(추수) 등 세 차례 ‘농촌지원 기간’ 설정해놓고 주민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까지 총동원시키고 있다. 

<출처 :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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