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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ch 27, 2017
'北반인도범죄 증거보존소' 설치 추진…유엔, 인권 결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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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북 정권 책임규명·처벌 위해 증언·증거 보존…'김정남 피살' 간접 언급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유엔 인권이사회(UNHRC)는 24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의 반인도적 범죄를 다룬 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 근거해 국제사회가 책임규명에 협력할 것을 권고하는 북한인권결의를 표결없이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해 북한 정권의 책임을 규명하는 전문가그룹 설치를 규정한 북한 인권결의를 채택한 데 이어 올해는 전문가그룹 건의와 COI 보고서를 국제사회가 이행할 것을 권고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올해 결의는 2년 동안 북한 인권사무소를 비롯한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 역량을 강화할 것과 증거보존소 설치, 책임규명 절차에 이용될 수 있는 정보·증언 관련 법률 전문가 임명 등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묻는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이 담겼다.

증거보존소 설치 경과는 2019년 3월 제40차 인권이사회에서 보고서로 제출할 것을 인권 최고 대표에게 요구했다.

유엔 사무총장에게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서울에 설치된 북한인권 사무소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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