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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uary 24, 2017
중국 파견 북노동자 임금 큰 폭 상승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ms-01162017135509.html [1596]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의 임금이 2∼3년 전보다 15∼20%가량 상승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중국에서 북한 인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단둥(丹東)의 한 소식통은 "식품 가공회사에서 단순 노동을 하는 북한 노동자는 월평균 1천800위안(약 31만원),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북한인 봉제공은 2천300∼2천500위안(약 39만∼43만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RFA에 전했다.

이는 2∼3년 전보다 단순 노동직은 300위안(약 5만원), 봉제공은 300∼500위안(약 5만∼8만원) 정도가 오른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잔업이나 특근을 하면 인건비를 더 줘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북한 노동자들이 받는 임금은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북 소식통은 "이직과 결근이 잦은 중국 노동자들에 비해 북한 노동자들은 성실하게 일하고 생산성이 높아 중국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기업들은 고용한 북한 노동자 가운데 탈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고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출처 :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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