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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ember 17, 2016
킹 美특사 "트럼프 정권서도 對북한인권 정책 진전할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 [1879]
로버트 킹(74)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서도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미국의 정책이 진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킹 특사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에서 북한 인권문제는 굉장히 광범위하고, 초당적인 의견일치를 이루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북한 인권유린 행위에 가담한 개인과 단체들을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안에 대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며 "하원에서도 435명의 의원 가운데 단 두 명이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킹 특사는 "이것은 미국이 북한 인권에 대해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인지 가장 명백하게 보여주는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성향이나 과거 발언에 비춰볼 때 북한 인권 정책이 탄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도 있다고 하자 그는 "북한 인권에 대한 정책은 대부분의 미국인이 매우 강력하게 동의하기 때문에 트럼프 정권에서도 계속 진전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킹 특사는 "해외노동자 인권문제에 대해 미국과 한국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계속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간의 공조 노력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츌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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