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오헤아 킨타나(사진)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의 핵 개발로 긴장이 고조되면서 북한의 인권과 민생 개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28일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킨타나 보고관은 27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열린 북한인권 상황에 관한 ‘상호대화’ 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잇단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로 인한 정치적 긴장과 불안정이 인권 개선에 계속 걸림돌이 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 개발에 몰두하면서 식량, 보건, 교육 등 주민들의 기본적 권리 확대에 필요한 공공정책 투자를 줄여 북한 국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유엔이 임명한 독립 전문가 2명과 함께 북한 내 인권 범죄자들에 대한 책임 추궁 방안을 찾아 내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계획도 공개했다.
<출처 V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