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의 건강이 최근 악화돼 2개월째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외무부는 임현수 캐나다 큰빛교회 목사가 지난 8월부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RFA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임현수 목사의 석방을 위해 북한과 협상하고 있지만 쉽지 않음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캐나다 외무부는 임현수 목사의 석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임현수 목사와 관련해 북한과 어떠한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년 가까이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여해 온 임현수 목사는 지난해 1월 북한 당국에 억류됐고 그해 12월 국가전복음모죄로 무기 노동교화형에 처해진 바 있다.
<출처 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