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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ober 20, 2016
김정은, 군인 수해지역서 인민재산 손대면 현장서 총살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9499 [1634]
대재앙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서 군인들이 주민 살림살이와 식량을 훔치는 행태가 끊이지 않자, 북한 김정은이 최근 민심 이반을 우려해 ‘강도질 적발 시 즉시 처형’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살림집 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이 도둑질을 일삼아 주민들은 그동안 ‘건설이고 뭐고 군대들이 빨리 철수했으면 좋겠다’는 불만을 보여 왔었다”며 “이에 최근 ‘복구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인민의 재산에 손을 대는 현상이 나타나면 그 자리에서 총살해도 좋다’는 원수님(김정은) 지시가 하달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이런 지시가 내려진 이후 도둑질을 하는 군인들이 사라졌다”면서 “다만 언제든 군인들이 살림집은 물론이고 농장이나 뙈기밭(소토지)를 습격할 수 있다고 여기는 주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김정은이)직접 지시했다는 것은 군인들의 불법행위로 군민관계를 더 이상 해치면 안 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면서 “또한 (당국은) 수해 발생 지역에 국제 (인도주의) 단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군인들의 일탈 행위가 드러나면 안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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