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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ober 12, 2016
北, 외무성 '유럽 라인' 대거 숙청…궁석웅 부상 8월부터 안보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 [1960]
지난 7월 태영호 공사 탈북(脫北) 사태 이후 북한 외무성의 ‘유럽 라인’이 대거 문책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외무성에는 4~5명의 부상(차관급)이 있는데, 이 중 유럽 담당인 궁석웅(72) 부상이 8월부터 자취를 감췄다. 8월16일 평양에서 열린 러시아대사관 행사 참석 이후 북한 매체에서 궁 부상에 대한 뉴스가 끊겼다. 궁 부상은 1998년 외무성 부상에 임명돼 줄곧 러시아와 유럽 쪽 외교를 담당한 베테랑 외교관이다.

12일 한 대북 소식통은 “태영호 공사 사태가 터지자 북한 정권이 외무성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책임을 물었다”며 “궁 부상이 총살 당했는지, 시골로 쫓겨갔는지, 평양에 있는지 등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궁 부상 외에 외무성 유럽 라인의 다른 고위 간부들도 문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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