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지현아 씨가 미 국무부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국이 매달 제작하는 인터뷰 프로그램 '인권영웅들'에 출연했다.
국무부는 지 씨가 더 나은 삶을 찾아 1998년부터 네 번의 탈북과 세 번의 강제북송을 거쳐 2002년에 마침내 탈북에 성공해 한국에 정착했다고 소개했다. 또 적극적인 북한인권 활동가와 유명 작가, 그리고 국제적인 연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후의 모습을 자세히 조명했다.
지 씨는 북한을 떠나기로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에는 여전히 전혀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는 한편, 북한 주민들도 세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미 국무부는 이 같은 공개적인 인터뷰 이외에도 워싱턴을 방문하는 탈북자들을 수시로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북한 인권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V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