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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ember 13, 2017
미 보고서 “북한 김정은, 반인도범죄로 기소할 충분한 증거 있어”
   https://www.voakorea.com/a/4161017.html [1627]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다양한 반인도범죄가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의 소리(VOA)는 지난 12일 국제변호사협회의 북한 정치범 수용소 내 반인도범죄에 관한 조사 보고서 발표 내용을 인용하며,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을 반인도범죄 혐의로 기소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 가운데 한 사람인 나비 필레이 전 유엔인권 최고대표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내에서 지금도 다양한 형태의 반인도범죄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는 ICC 재판관과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지낸 필레이 전 최고대표는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됐던 탈북자들과 전직 수용소 경비병들의 증언과 위성사진 분석,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COI) 최종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필레이 전 최고대표는 국제사회가 수 십 년 간 북한 내 반인도범죄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북한 주민들을 대신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어떤 의미 있는 노력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보고서가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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