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에 억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권 확보와 조속한 송환을 위해 유엔 차원의 조사를 요청했다. 인권위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 억류자에 관해 유엔 사무총장에게 지난달 서한문을 보내 유엔 차원의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국민 6명이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파악되나, 북한은 대한민국 정부의 억류자 송환 협의 요청을 거부하거나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인권위는 서한문에서 "북한이 유엔 회원국으로서 책임과 의무가 있음을 환기해, 한국 국민 억류자들의 생사·억류 사유·건강 상태 등 정보를 제공하도록 촉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