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분배 감시에 대한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점을 이유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중단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호주 외교부 대변인실은 지난 26일 이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해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 영양지원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마지막으로 대북 인도주의 지원을 중단했다.
VOA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지난 2002년 이래 북한에 직접적인 지원 대신 WFP 등 유엔 기구를 통한 인도주의 지원을 해 왔다. 2014∼2016년에는 WFP의 대북 영양지원 사업에 매년 미화 230만 달러를 제공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