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북한군 병사 귀순 사건 이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일대에서 추가 탈북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에 주력하고 있다. 개성에서 판문점으로 진입하는 주요 통로인 '72시간 다리'에 통문 설치를 완료했다.
북한은 또 JSA 초소에 기관총 여러 문을 증강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무장지대(DMZ) 안에 있는 JSA 내에는 기관총을 반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정전협정 정신이지만, 북한은 오래전부터 중화기를 반입해 놓고 있다.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는 이 통로에서 북한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부 6명이 삽으로 도랑을 파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전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