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외국인 수감자에 대한 영사보호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새로운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인권담당)에 제출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새 결의안에는 가장 최근에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 2375호의 내용 중에서 핵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 전용과 우려되는 인도주의 및 인권 상황 간의 상관관계,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 북한 국적자에 대한 노동 허가를 하지 말도록 촉구한 내용도 포함됐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이와 함께 북한 주민의 자유로운 이동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이 4년 연속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VOA는 보도했다.
EU는 일본과 함께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유엔총회에 제출할 북한인권결의안을 주도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은 이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해 왔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