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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ober 31, 2017
北 "美 제재로 인민생활 피해 막대…야만적 범죄"
   http://www.yonhapnews.co.kr/nk/2017/09/29/4807050000AKR201709292227000… [1861]
북한이 29일 미국이 최근 북한의 8개 은행을 추가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것을 비난하며 미국의 제재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인정한 사실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 '제재 피해 조사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완전히 말살할 것을 노린 미국의 제재 책동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극악한 범죄로서 그것이 우리 국가의 발전과 인민생활에 끼친 피해와 손실은 헤아릴 수 없이 막대하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제재로 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부각해 제재의 부당성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미국의 단독 제재 책동을 강력히 단죄·규탄하고 그 대가를 끝까지 받아낼 것"이라며 "우리가 제재 따위에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26일(현지시간) 농업개발은행, 제일신용은행, 하나은행, 국제산업개발은행, 진명합영은행, 진성합영은행, 고려상업은행, 류경산업은행 등 8개의 북한 은행을 추가로 제재대상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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