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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eptember 20, 2017
북한, 추수철 맞아 메뚜기 장사 통제…“동원 나와라”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4&num=111333 [1587]
20일, 데일리NK는 북한에서 ‘메뚜기 장사꾼’에 대한 통제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양강도에 거주하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며 “요즘 시장 근처나 다리 주변, 그리고 마을 곳곳에서 길거리 장사를 하는 주민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이는) 가을(추수철)인데도 농촌동원을 나가지 않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자 도(道) 인민위원회가 메뚜기 장사꾼들을 단속하라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북한 김정은은 주민들의 장사활동에 대한 단속과 통제를 사실상 거의 하지 않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김정은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이라는게 데일리NK의 분석이다. 시장에서 자유를 획득한 북한 주민들이 이동과 주거, 직업까지 마음대로 하면서 자유를 누리게 됐다는 것.

이에 대해 데일리NK는 “메뚜기 장사 통제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장사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사상의식이 흐려진다고 판단한 당국이 서둘러 내린 조치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소식통의 주장을 인용했다.

[출처: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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