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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e 16, 2016
북, 중국친척 방문 무기한 금지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ms-06142016095730.html [1681]
북한이 지난 3월부터 북한 주민들의 중국 개별 여행을 불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통해 "올해 3월 초부터 국가보위부가 중국 여행사증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며 "이미 중국에 나가 있던 개인(사사) 여행자들도 3월 중순까지 모두 귀국 조치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은 장사를 목적으로 중국 개인여행을 가는데 그 과정에서 상당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지방에서 알아주는 '돈주'가 됐다"며 "올해 3월부터 중국 여행사증 발급이 중단되면서 개인여행자들의 장사길이 완전히 막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일반주민들의 중국 여행 사증은 떼어주지 않지만 화교들의 중국 방문은 막지 않고 있다"며 "이런 문제로 인해 보위부가 '화교 장사꾼 좋은 노릇만 하고 있다'는 현지 주민들의 비난이 높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보위부 담당자들도 '중앙에서 지시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하느냐'라고 말한다"며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고 나면 문제가 풀릴 줄 알았는데 방문 후에도 개인 여행자들의 여행길은 열리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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