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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5, 2016
중국 내 북한 노동자 ‘임금인상이 곧 상납금 인상’
   http://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laborwage-05… [1635]
중국 내 북한 노동자들이 임금의 70~80%를 북한 당국에 상납한 채 한 달에 고작 80~100달러를 받는데 그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는 중국 노동자 임금의 5분의 1 수준으로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은 꾸준히 인상되고 있으나 열악한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지 한 소식통은 RFA에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도 올해 인상돼 이제 300~400달러 정도는 받는다"며 "그러나 임금의 70~80%를 충성자금 명목으로 당국에 상납하다보니 실수령액은 80~100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심지어 북한 노동자들에게 중국 업체가 지급하는 식비마저 북한 관리자들이 단위 및 개인의 상납금 목표 달성을 위해 착복하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

정식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북한 노동자가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일반 노동자의 경우 3년, 기술자와 관리자는 5년이다. 다만 연장도 가능하다. 반면 비자 없이 넘어오는 불법 취업자는 대부분 3~6개월 체류하면서 의류 및 전자 부품공장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는 중국 접경지역 등 지방출신 북한 주민들이 중국으로 많이 갔지만, 최근에는 외모 단정하고 총명한 평양 출신들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또다른 소식통은 밝혔다.

<출처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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