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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16, 2016
노동단련대 축소에 북 주민 냉담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laborcorps-0513201… [1965]
북한이 노동단련대를 축소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2일 “중앙에서 노동단련대(꼬빠크)를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주민강연회를 통해 밝혔다"면서 "이번 조치는 남조선과 국제사회에서 북한에 강제노력동원과 정치범수용소가 많다고 지적한데 따른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도 "당국이 강연회에서 꼬빠크를 축소 할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알린 것은 사실"이라며 "7차당대회에서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기대했던 주민들이 당국에 대한 분노와 실망감을 나타내자 이를 달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꼬빠크 축소를 들고 나온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본래 노동단련대는 여행증을 떼지 않고 다니는 주민들을 단속해 한 군데 모아놓고 강제노동을 시키는 보안서의 부속 조직이었다"며 "도내에 하나밖에 없던 노동단련대가 매 구역마다 설치되고 1개월에서 3개월, 6개월짜리로 구분해 강제노역을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가는 곳마다 건설공사를 벌려놓아 심각한 노력부족을 겪는 실정에서 꼬빠크를 없애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면서 "아마도 이름만 다를 뿐 새로운 강제노력동원 조직이 생겨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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