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6년 만에 개막한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이틀 째 진행 중인 7일 오후 북한 상공이 텅 비어 있다. 강력한 국제제재로 고립이 심화되는 북한의 실상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다.
7일 오후 'https://www.flightradar24.com'에서 조회한 실시간 항공편 운항 데이터에 따르면 이 시각 한국과 일본, 중국 등 한반도 주변에는 수백대의 항공기가 떠 있지만 유일하게 북한 하늘만 텅 비어 있다.
현재 북한을 지나는 비행기는 일본에서 중국으로 가는 중국 국적기 1대 뿐이다.
북한 하늘이 이렇게 텅 빈 것은 가뜩이나 민항기 운항이 적었던 데다, 최근 국제 제재 등의 여파로 취항이 취소된 노선이 증가한 것도 한 몫 한 듯 하다.
<출처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