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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4, 2016
미 국제종교자유위, 북한 특별우려국 재지정
   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3313610.html [1629]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북한을 종교자유와 관련한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건의했다. 미 정부 산하 국제종교자유위원회 USCIRF는 2일 발표한 ‘2016 연례 종교자유 보고서’에서 북한 등 17개 나라를 특별우려국 CPC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건의했다. 특별우려국은 국민의 종교자유를 조직적, 지속적으로 탄압하는 나라를 말한다.
 
보고서는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 중 하나이자 최악의 인권탄압국이며 종교를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에서 비밀리에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체포, 고문, 구금, 심지어 처형 한다고 덧붙였다. 또 수 만 명의 북한 기독교인들을 수감해 강제 노동과 처형을 하는 것은 물론,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 국적의 성직자들을 구금했다는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우려하며 탈북자들이 중국에 머물면서 선교사들과 접촉하거나 종교 활동에 참가할 경우 본국 송환 시 더욱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고 지적하고 북한을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건의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인권 침해에 연루된 북한 개인과 단체를 겨냥해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조지 위원장은 “미국 정부가 앞으로 5년안에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COI 보고서에 대한 후속 조사를 실시하고, 북한과의 회담에서 인권과 종교 자유 문제를 다루며, 한국 일본과 협력해 북한에서 종교 자유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미국 정부가 북한 인권법을 완전히 이행하고, 대북 라디오 방송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올해 건의 내용에 따라 미 국무부는 4월 15일 북한, 중국, 미얀마, 이란, 수단 등 9 개 국가를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하고, 처음으로 타지키스탄을 명단에 올렸다.
 
<출처 미국의 소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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