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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il 11, 2016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출 한국 입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 [1985]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7일 국내에 입국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게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 중이던 지배인과 종업원 등 13명이 집단 귀순했다"며 "이들은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자 종업원 12명으로, 4월 7일 서울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그동안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한두 명이 개별적으로 탈북한 사례는 있지만,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한꺼번에 탈북해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부는 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종업원은 해외에서 생활하며 한국 TV, 드라마, 영화,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의 실상과 북한 체제선전의 허구성을 알게 됐으며, 최근 집단 탈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한 (탈북) 종업원은 '한국에 오는 것에 대해 서로 마음이 통했으며, 누구도 거부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며 "충분한 휴식 후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체적인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한이 외화벌이의 목적으로 운영하는 100여 개의 해외식당 중 90% 이상은 중국에 있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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